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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4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대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 체결 (ft. 5년간 44조원) 삼성SDI와 대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15% 넘게 급등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에 5년간 양극재 44조원어치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날 두 회사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비엠 본사에서 배터리 양극 소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이며, 공급 금액은 최근 공급가 평균으로 계산해 약 44조원 수준입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성장성은 긍정적이지만, 주가에 이미 선반영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수급 쏠림이 발생할 경우 단기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2027년말 기준 양극재 생산능력(캐파) 총 71만t .. 2023. 12. 4.
2차전지 주식 거래대금 폭증... 단타천국? 결국 이득은 증권사에게...? 국내 증시에 ‘2차전지 열풍’이 불면서 소형 배터리 테마주가 ‘단타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단기 차익을 노린 개인투자자의 단타 매매가 급증하면서 거래대금이 평소보다 많게는 2000배 폭증하고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별다른 실적 없이 2차전지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는 이유만으로 테마주가 된 사례도 적지 않은 만큼 추종 매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형 2차전지주의 주가 회복 및 타 섹터로의 파급효과] 에코프로가 28일 하루 만에 황제주로 복귀하는 등 최근 이틀간 급락했던 2차전지주에 거래량이 몰리며 주가를 회복함에 따라 7월 하루 평균 거래액은 27조 원을 넘으며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오·화장품 등 그간 소외된 업종도 재조명을 받으며 반등세를 보이.. 2023. 7. 29.
전국 곳곳에 '배터리 소재 특구' & IRA 세액 공제 혜택으로 북미로 달려가는 배터리 소재 기업들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공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에 이어 이들의 원료인 니켈 리튬 등의 가공 공장까지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중국산 배제를 노린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등으로 한국에 공장을 짓는 게 유리해졌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지역자치단체마다 공장을 유치하려는 노력도 한몫했다는 평가입니다. 국내외 기업은 지역별로 클러스터화를 구축하며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지 거점 삼아 해외 진출] 올 상반기 들어 LG화학 포스코퓨처엠 SK온 에코프로 엘앤에프 LS 등이 국내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양극재와 전구체 공장으로,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구체는 양극재.. 2023. 7. 4.
2차전지 소부장 기술 육성방안 및 전고체 배터리 투자 전망 (feat. 2차전지 관련주 및 주가 전망의 핵심요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열린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는 국내에 마더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마더팩토리란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이 되는 공장을 뜻합니다.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 공장을 만들 예정이며, 원통형 4680 전지를 포함해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 전고체 배터리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구성 요소인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것으로, 화재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에너지 밀도는 높여 이론상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800~900㎞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고체 배터리로 전기차..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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